터질것 같당



월~금

오전7시~8시 회화학원 수업
9시~오후 3시 구청 아르바이트 
점심시간 
5시~밤 11시 레스토랑 홀 서빙 아르바이트 
12시 막차에 낑기고 기름냄새,화장품냄새, 술냄새에 쩔어 집에 돌아옴 
12시~오전1시 샤워 후 영어 공부 
오전1시~2시 노는시간 
이후 기절 

토, 일 
오전9시 반 ~ 오후 10시 반 일식 아비꼬 아르바이트
11시 홍대에서 지옥철을 타고 낑기고 눌리고 또 쩔어서 집에 도착
11시~12시 샤워 후 영어공부
12시~1시 노는시간
이후 기절

ㅋㅎ...............................................................

이짓을 두달을 더해야한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바닥이 아프다 못해 터질것같다. 오른손으로 뺨을 긁는다는 일이 이렇게 힘든일일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육통때문에 뺨도 못긁어 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매일 붙이는 파스향이 이젠 몸에 베어버린것 같다. 만난 사람들이 다들 겁나 시원한 냄새가 난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

상큼한 여자가 되어서 기뻐해야 할까 아님 슬퍼해야할까...ㅋ

장학금을 받아서 한시름 놓긴했지만 그래도 돈은 있을수록 좋으니까..

600정도 모일것 같다. 물론 초기정착비용과 비행기값 그리고 어학원 비용으로 전부 파산하겠지.. 그렇겠지.. ㅋㅋ

흔들 흔들 흔들 흔들 마음이 이리저리 흔들린다. 잘 할 수 있을까, 혼자 있는 건 익숙하니 괜찮아 외롭지 않아 ㅇㅇ

물론 어떻게든 철을 씹어먹으면서라도 살아남겠지만

그렇지만 괜시리 마음이 불안해진다.

괜찮아 괜찮아 스스로에게 말해도 쉽사리 불안이 사라지지 않는다. 눈물이 나올 것 같아도 결국 나는 똑같이

단 한방울 흘리는 일 없이 붉은 눈으로 거울을 보며 다시 가라앉히겠지. 그게 나니까

손을 벌릴수 있을리가 없다. 지친 눈으로, 그런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모습이 더이상 다가갈 수 없게 만든다.

입이 떨어지지 않아. 그저 갑니다. 통보만 할뿐.

사람들은 내게 말한다. "지독한 년, 독한 것 "

그래서 뭐? 100% Yes. 원하는 게 있으면 독해져야지. 그래 더 독해져야지 .. ㅇㅇ.... 맞는 말이니까 부정하지 않는다.

그런 눈으로 바라봐도 감흥없다. 사실이고 난 그런 놈이니까.

한발 한발 앞으로 나가면 괜찮을거야. 괜찮아 질거야. 아프지 않아. 익숙해지면 괜찮아지니까 앞으로 나아가자.

by 나오키 | 2011/12/31 02:27 | 마음의 소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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